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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일념

<목사일념38>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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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회자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영혼은 심히 말할 수 없는 신비함에 늘 잠겨있다.

어떤 감정에 사로잡혀 망상한다는 것이 아니라 실상이요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영생임을 알고 순종한다는 것이다.

주님이 나의 영혼을 위해 흘리신 보배롭고 존귀한 보혈을 날마다 마시고 더 마시고 또 마시는 나의 기쁨을 아는가?

그분의 찢어진 살사이로 허였게 보이도록 뼈가 드러나기까지 골수를 뒤 흔들어 놓듯 나의 영혼을 흔들어 놓으시는 그 능력을 아는가!

나는 나의 영혼과 더불어 참으로 행복하도소이다! 어려움이 있으면 있을수록 내 영혼은 강하여지고 내 육신이 약하여 질수록 내 영혼은 강하여 지니 이 비결을 아는가!

나 같은 어리석은 인생은 이 땅에나 하늘에서도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누구보다 나는 나를 잘 안다.

글에 졸하고 학문에 뛰어남이 없고 살아 온 배경 또한 자랑 할 것이 없는 부족함 넘치는 자다.

그런 시골 띠기 나를 미국까지 유학하게 하시고 그곳에서 중국영혼을 사랑할 마음을 허락하셨으니 어찌 이일을 사람의 일로 치부하리요!

나는 주님이 나에게 명하신 이일만은 내 목숨을 다하여 지키려 몸부림친다.

나는 목회자요! 또한 선교사다.

목사안수를 받은 자요! 선교를 떠날 때 또 한 번 안수를 받았으니 두 번 죽은 것이다.

안수는 나는 간 곳 없고 오직 구속한 주님만을 위하여 살겠다는 결의이다.

나는 물로서 세례를 받았고 또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으니 또한 물에 잠긴 것처럼 나는 죽었고 또한 그리스도의 공로로 부활을 받은 자다.

이것을 성령으로 확증 받았으니 육으론 이미 죽은 자요!

으론 반드시 죽지 않고 살아 나리라라는 보증을 받은 자다.

내가 무엇을 위하여 살 리요!

썩어질 것으로 심고 불가불 썩지 아니할 영원한 것으로 얻을 것이 많으니 주 예수의 공로뿐이다.

사람들은 명절이라 하여 인생의 쾌락을 즐기겠지만 나는 하나님께만 감사하려 한다.

앞으로 나에게 명절이란 것들이 얼마나 더 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 땅의 명절을 나는 잊고 살련다.

나에게 명절은 주일뿐이다.

주님이 부활하신 것이 나의 기쁨이요!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나의 기쁨이요!

영으로만 맞이하련다.

추수절도 있고 맥추절도 있지만 형식으로 의식으로 모두 사람들 기호에 맞추는 명절을 잊으려 한다.

모든 것은 하나님 것이요 하나님이 주인이시니 나는 주님만을 위해서만 예배하고 받치련다.

나의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 그래서 이번 추석도 하나님의 이름만을 섬기련다. 그분의 이름만을 대대로 기억하게 하련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창조주요 영원에서 영원까지 나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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