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일념5>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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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튼튼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력인 구정 설은 우리 민족들이 지켜왔던 고유의 명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구정 설에 대한 추억들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은 이 명절이 기다려지면서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어린 시절이니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서 제사도 지냈고 차례도 지냈고 그때마다 차례 상이나 제사상 앞에 절도하면서 당연히 이렇게 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명절만 되면 할아버지와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삼촌들과 고모들 온 식구가 모이면 가득했습니다. 아침 일찍 모여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차례를 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들만 서서 큰 절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순서대로 할아버지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돌아가며 세배를 합니다. 세배가 끝나면 할아버지께서 여러 가지 과일을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함께 아침을 먹고 나면 동네 너머에 있는 선산에 갑니다. 선산은 조상들이 돌아가시면 모시는 산소입니다. 고조할아버지부터 증조할아버지 순서대로 다 큰절을 합니다. 그리고 나면 명절 한나절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개인 볼일들을 보지요. 그러나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그저 명절이니 즐겁구나! 했는데.. 7세 때부터 동네에 있는 금광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것은 이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설교를 통해서 선생님들의 학습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데 세상도 다 하나님이 만드셨고 땅도 하늘도 다 하나님이 만드셨고 하늘의 별들도 다 하나님이 만드셨고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그것이 성경이다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때부터 교회에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다음 명절 때부터는 차례 상이나 제사상이나 성묘할 때 절하지 않았습니다. 이일로 어머니도 저도 동생들도 할아버지께 혼났고 눈 밖에 났습니다.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명절만 되면 모르고 했던 귀신에게 절했던 우상을 섬겼던 나를 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명절도 주님께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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