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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일념1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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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주간을 성령으로 보냈다.

13차 특별새벽기도회에서 마음껏 부르짖었다.

성도들에게 감사한다. 오늘날 성령께 자기를 다 맡기고 사는 성도가 몇이런가?

그러나 나와 성도들은 성령께 순종하자 외쳤다.

성령이 내 안에 주인이 되시고 마음껏 사용하실 것을 부탁하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성령이 내 안에서 역사하실 때에

나는 그 순간부터 성령을 의지하였고,

또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하여 내가 할 일을 깨달았다.

첫째는 성령 앞에 한없이 겸손해야 한다는 진리를 알았다.

성령을 받았어도 성령 앞에 교만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내 영혼아, 성령 앞에 겸손하자.”를 외치며 중얼거렸다.

이것이 내가 사는 방법이요 성령에 이끌리는 능력 있는 삶이란 것을 깨달았다.

겸손한 체하는 것이 아니라 실로 겸손해야만 내가 산다는 이치를 성경에서도 배웠다.

내 영혼에 큰 원수는 교만이다.

교만은 성령이 포기하시게 하는 죄악이다.

나는 육체요 버러지요 짐승 같은 정욕의 사람이요

결코 변할 수 없는 악이 충만한 존재이나 내 영혼마저도 육체의 정욕을 좇으면

나는 절망일 수밖에 없다.

예수께서 피 흘려 대속해 주시고 용서해 주신 은혜가

내 안에 충만해야만 내가 살기에 외친다.

내가 율법의 제자가 되어 바리새인 같을지라도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짓는다면 어찌될까?

그러므로 내 영혼은 성령의 제자가 되고 종이 되려는 열심만으로 살아왔다.

성령이 시키시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따라야 하는 것이 내 영혼이 살 길이다.

이전에는 내가 지옥 자식이었으나 이제는 성령의 종이 되어 성령 앞에 겸손하자.

성령 앞에 겸손함만이 내 영혼이 살 길이라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으려 한다.

우리 주 예수께서 성령 앞에 얼마나 겸손하셨던가.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모신 것이 아니라 몰아내셨다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하물며 성령이 내 영혼을 원하시는 곳으로 몰아내셔야 한다.

나는 순종해야 하고 어떠한 곤경에도 겸손히 복종해야 한다.

성령은 내 육신을 다스리지 않는다.

내 육신은 내 심령이 다스릴 것이요,

성령은 내가 세상에서 하는 육신의 일을 간섭하지 않으시고

오직 영혼을 다스리시니 내 육신과 영혼은 각각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내 육신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으니 육신의 의가 있을지라도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얻지 못한다.

그러므로 내 영혼만이 진리를 따라 순종할 것이다.

내 육체는 영혼의 옷과 같아서 내 영혼의 소원대로 따라갔으면 좋겠다.

종교인은 육신을 수양시키나 진리의 사람은 영혼이 겸손하다.

내 영혼아, 겸손하자! 순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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