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2월24일 <튼튼한교회 취임식>
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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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전...1990년 처음 중국선교의 소명을받고, 1994년 미국에 들어가 1997년 9월 7일에 LA 웨스트몰렌 969번지에 조선족선교교회를 개척해 약 7년동안 엘에이와 또 다른 지역으로 흩어지는 조선족들을 선교했다.
미국에 들어온 조선족들은 한부류는1978년 중국이 개혁개방의 정책을 펼칠때 들어왔고, 한부류는 중국 천안문 사태때 망명한 사람들로 미국에 개척할 당시 200~300명이 들어와 있었다.
지금은 미 전역에 약10만이 예상된다. 한국거주 80만에 비하면 작은 수지만 미국 환경으로 본다면 결코작지 않다. 이들을 선교하기위해 7년을 몸부림쳤었다. 교회 랜트비를 내지 못해 3번 쫓겨나고 사모도 목사도 일해야 하는 미국 이민목회에 일하지 않고 목회만 고집스럽게 주장하고 나갔을때 어려움이란!!! 지금에 와서 상상하기도 싫다.
그렇게 7년을 보내면서 준비시켜 주시고 저를 중국본토로 내보셨다. 그때가 2004년 6월18일 조선족선교교회를 배종인목사님께 후임으로 정하여 맡기고 그해 11월24일 한국에 나온다.
잠시 한국교회들을 돌아보고 2005년 2월1일 중국 요녕성 요녕대학 언어학부에 입학을 시작으로 중국본토선교의 꿈을 꾸기 시작해었다. 1년을 열심히 공부하여 어느정도 말문이 트일때즘 2단계 전략인 사역을 위해 중국 맨 북쪽 끝인 신강성 우루무치 신장대학 언어학부로 옮긴다.
환경은 매우 열악했지만 선교의 꿈은 한 걸음 전진하고 있었다. 그곳에 2006년2월22일에 도착해 한달 지날때즘 3월23일 나에겐 뜻하지 않은 엄청난 시련이 다가왔다. 함께 23년을 친구처럼 또는 동역자처럼 지냈던 아내가 뇌출혈로 쓰러진 것이다. 이때 사모 나이가 46세....병원에 도착이 1시간이 걸렸고 의사의 소견을 듣기까지는 3시간이 걸렸으니, 골든타임을 5분 적어도 수술까지는 1시간 이내에 끝내야 산다고 본다면 그곳에 환경이란 말 할수 없다. 이것이 선교다.
그후 2008년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선교에만 집중했다. 더 이상 무엇을 바랄께 있겠는가? 무남독녀인 딸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이제 사모도 없으니 중국에 남은 나 하나 오직 사역 외에는 없었다.
그러나 또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2008년 88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 단속 선교사들을 붙잡아 추방시키는 그들의 손에 내가 붙잡힌 것이다. 참으로 울고싶다. 많은 선교사와 후원자들과 심지어 현지인들까지 친구까지 재수없는 자로 선교의 길이 아닌 소명이 없는자로 조롱하고 있었다.
2008년 7월23일 한국 인천공항 쓸쓸했다. 갈곳없어 청계산 기도원에 이틀 있다가 어느 권사님이 운영하는 제기동 선교센타 친구 선교사님의 배려로 3개윌 그곳에 있는 동안 대한 수도원에 매주 월요일 갖다가 토요일 내려오기를 반복하며...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을 바라보며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후 김진명목사님이 부르셔서 2009년 1년을 한양교회(현. 더 나은교회)에서 봉사하다. 2010년 3월21일 중국동포 6명을 대리고 개척을 시작했다.
개척된 장소는 저의 집!
제기동 선교관에 있을때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임대아파트에 관한 것인데...솔깃하여 관심을 갖고 물었다. 어떻게 임대이파트를 들어갈 수 있는지를 그러나 조건을 보니 나와는 거리가 멀었다. 적어도 5년은 거주해야만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맞지 않았다. 그러나 밑저야 본전이라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했다.
그런데 나에게 당첨이 되었으니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이곳이 개척장소가 된것이다. 지금도 사택으로 살고있다.
어느덧 7년이 흘렀다. 7주년을 맞이했다. 눈물의 추방 오고갈때 없어 기도원으로 선교관으로 전전긍긍, 그런가운데 개척해 재적 421명 온전한 주일 출석 100여명 99%가 중국교포다. 7주년 기념을 준비하면서 눈물이난다.
목사 위임과 장로 장립, 안수집사 임직, 권사 취임식을 거행한다. 이 뜻깊은 일에 중부노회가 주관하고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들과 동기 친구 친척들을 모시게 되었으니 이보다 기쁨이 있을까!
2017년 3월18일 튼튼한교회 임직감사예배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앞서 사역을 부득이 설명한 것은 오늘의 기쁨을 좀더 나누고자 함이었으니.....주여! 모든 이에게 함께 함이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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